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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노동' 빠진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일본 환호…우리 정부는?

'강제 노동' 빠진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일본 환호…우리 정부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1500여 명의 강제 노역 아픈 역사가 서린 일본 니카다현 사도광산이 결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27일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컨센서스 즉, 전원 동의 방식으로 결정한 것이다.

한국 잘못 부르고 한줄 사과…장미란, 바흐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

한국 잘못 부르고 한줄 사과…장미란, 바흐 IOC 위원장에 면담 요청

정부는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IOC는 공식 계정이 아닌 한국인 대상 서비스 계정에서 짧은 사과만 해 공분을 샀다.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韓노동자' 기리는 전시물 현장 설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韓노동자' 기리는 전시물 현장 설치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정부는 일본이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수용하고 현장에 조선인 노동자와 관련한 전시물을 이미 설치한 데 따라 등재 결정에 동의했다.

정보사 내부망 대북요원 정보, 군무원 개인 노트북 거쳐 유출

정보사 내부망 대북요원 정보, 군무원 개인 노트북 거쳐 유출

군의 대북 첩보활동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요원 정보가 다수 유출되면서 사건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보사는 요원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 사항이 약 한 달 전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포착했다. 군 방첩기관인 국군방첩사령부가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